앞니(영구치임)에 충치가 생겼어요.

작년초에 애(중학생) 이와 잇몸이 맞닿는 부분에 하얀게 생겨서 치석같은건줄 알고 치과에 가서 긁어내면 없어질줄 알고 갔더니 치석같은게 아니고 섞고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까맣게 변해가는게 아니라 양치 잘하라 해주고 별다른 치료없이 지냈는데 양치를 매번 영 엉망으로 하길래 어제 주의주면서 그 부분을 긁어보니 약간 까맣게 충치가 보입니다.
앞 어금니부분이고 잇몸과 이가 맞닿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아직 이를 사용하려면 몇십년은 있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앞니 그것도 끝부분이 아닌 잇몸이 나오는쪽 부분이
썪고 있어 한숨만 나옵니다.  그 옆 이빨은 이쑤시개같은걸로 이빨과 이빨이 닿는 부분을 이물질 제거하다보니 어느 부분에서 걸립니다. 아마도  이 부분도 충치가 생겨가는건 아닌지..ㅠ.ㅠ
치과도 여러번 다니고(충치등등의 치료) 했는데도 치과 갈 일이 또 생기다니.. 약간의 충치부분이 보이는 부분의 치료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레진을 해도 영구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GI를 해줘도 무방할까요?  이 경우 레진과 GI의 가격이 대충 얼마나 할까요?(진료를 봐야 알부분이긴 합니다만...) 애가 학원도 다녀야 하고 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진료보러 가려면
예약부터 해야 할까요??